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이트 코멧 (문단 편집) === 오프브로드웨이 와 케임브리지 === 작곡가 '''데이브 말로이'''는 [[맨해튼]] [[헬스 키친]]의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인 '''아스 노바 (Ars Nova)'''로 부터 뮤지컬을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아스 노바는 수용인원이 100명도 채 되지 않지만, [[해밀턴(뮤지컬)|해밀턴]]의 작곡가인 린-마누엘 미란다, 유명 [[미국 드라마|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작자 보 윌리먼 등의 인재들을 배출한 극장이다.] 휴양지에서 감명 깊게 읽은 <[[전쟁과 평화]]>에서 영감을 얻은 말로이는 작곡, 작사, 각본 모두 도맡아 작업하고, 신예 감독인 '''레이첼 차브킨'''과 함께 연출을 계획한다. 감독직 외 다른 역할에도 신예들이 대거 기용된다. 대학을 갓 졸업한 '''필리파 수'''가 나타샤 역에 발탁되고,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말로이 자신이 피에르 역을 맡으며, 조연에도 인디 포크, 실험 음악 등 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12년]] 10월 부터 11월까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짦은 기간동안 공연하며 첫선을 보였고 <그레이트 코멧>은 전반적으로 큰 호평을 받는다. 특히, 관중들 앞에 무대를 설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버리고 극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관중들 사이에서 공연하는 파격적인 '''이머시브 뮤지컬''' 세트 디자인이 이목을 끌었다. 마치 실제 러시아 상류 사교 클럽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공연을 훨씬 실감나게 만들어 준다는 평을 받는다. 클래식과 전자 음악이 뒤섞인 말로이의 음악도 문학계의 대작을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신예 필리파 수의 연기 역시 좋은 인상을 남긴다. [[2013년]] 5월, <그레이트 코멧>은 [[맨해튼]]의 [[그리니치 #s-2|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재연한다. 거의 동일한 무대 연출을 위해, 극장을 빌리지 않고 임시 건물을 세워 공연하는 독특한 방식을 택한다. 출연진 역시 큰 차이가 없었다. 비록 그 해 8월 막을 내렸지만, 계속되는 인기 덕에 건물을 [[타임 스퀘어 #s-1|타임 스퀘어]]로 옮겨 2013년 10월 부터 2014년 3월까지 앙코르 공연을 하고, 캐스트 앨범까지 녹음한다. [[2015년]] 12월, <그레이트 코멧>은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A.R.T.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보스턴]]에서 강 건너편에 위치한 도시로, 보스턴의 일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인 대학들인 [[하버드 대학교|하버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등 많은 대학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연극 문화가 활발한 곳이다.] 규모가 커진 공연장에 맞게 무대를 새로 디자인 해야 했지만, 무대를 돌출형으로 빼내고, 많은 관중석을 무대 중앙에 놓는 등 노력으로 인하여 소극장 때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데에 성공했다.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나타샤 역의 필리파 수가 <[[해밀턴(뮤지컬)|해밀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다.[* 해밀턴은 후에 [[토니상]]에서 16번 후보에 오르고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티켓 한 장 값이 $1,000을 넘어가는 등,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다. 여주인공인 "일라이자 해밀턴" 역을 맡은 필리파 수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나, 수상은 실패한다.] 그를 대신해 새로 나타샤 역을 맡을 배우로 [[웨스트엔드]]의 [[The Book of Mormon|더 북 오브 몰몬]] 출신이지만 브로드웨이 경험은 역시 전무한 신예 배우 '''드네 벤튼'''이 선정된다. 2016년 1월, 약 1개월 만에 케임브리지에서의 시범적인 공연을 마친 후, <그레이트 코멧>은 본격적으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할 준비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